(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GS건설이 경북 김천시 부곡동에 건설하는 '김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10일 밝혔다.

김천센트럴자이는 지하 2층, 지상 17~28층에 9개동으로 총 930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59㎡ A타입 165가구 ▲59㎡ B타입 56가구 ▲74㎡ A타입 112가구 ▲74㎡ B타입 200가구 ▲84㎡ A타입 281가구 ▲84㎡ B타입 65가구 ▲99㎡ 타입 51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김천시 부곡동 515번지 일대는 김천의 중심인 도심 입지로 인근에 공공기관 및 교육, 교통, 상업, 의료 등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잘 갖춰졌다. 특히, 자율형 사립고인 김천고등학교와 부곡초등학교, 김천중학교가 단지 바로 남측에 인접했고 인근에 김천예술고, 김천생명과학고 등 뛰어난 학군을 보유했다.

단지 반경 1.5km 거리에 대형마트가 위치했고 김천시청과 상공회의소, 김천제일병원 등도 가깝다. 단지 내에 커뮤니티 시설인 '자이안센터'를 지어 피트니스센터와 실내골프연습장, 사우나도 들어설 예정이다. 맘스스테이션, 티하우스, 보육시설, 경로당, 무인 택배 시스템도 설치될 계획이다.

김천센트럴자이 견본주택은 오는 11일 김천시 부곡동 901-3번지에서 오픈한다. 오는 15일 특별공급에 이어 16~17일 1,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3일에, 계약은 11월 29일~12월1일까지 진행된다.





<김천센트럴자이 조감도(제공: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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