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글로스타 자산관리회사(AMC) 컨소시엄이 부산광역시 사하구 감천2구역을 정비 사업하는 기업형 임대사업자(뉴스테이)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글로스타AMC 컨소시엄은 부동산 개발회사인 글로스타AMC가 컨소시엄 대표사이며 자산운용사인 이지스자산운용이 펀드 설정과 운영을 담당한다. 부산 감천2구역은 총 3천195세대의 대규모 정비구역으로 기업형 임대사업자 매입분은 2천114세대다.

부산 감천2구역은 부산 최초로 펀드형으로 추진하는 정비사업 연계형 뉴스테이다. 올해 2월 뉴스테이 연계형 정비사업 후보구역으로 지정됐다.





<부산 감천2구역 조감도(제공: 글로스타AM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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