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GS건설이 다음달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평촌신도시)에서 '평촌자이엘라' 상업시설을 분양한다.

GS건설은 21일 평촌자이엘라의 상업시설은 지상 1층~2층 약 2천300㎡, 총 22개 점포(1층에 9개 점포, 2층 13개 점포)로 공급된다고 설명했다.

414실로 구성된 평촌자이엘라 오피스텔이 스튜디오형과 '아파텔'이라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구성돼 다양한 세대수 구성과 폭넓은 연령층 입주할 것으로 보인다.

안양시청, 법원 등이 밀집한 행정타운과 안양중앙공원, 평촌역 상권과 가깝다. 지상 20층 높이로 조성 중인 안양금융센터(AFC, 2018년 완공 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도보권에 있는 '평촌스마트스퀘어'의 근무자 또한 수요층에 가세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벤처밸리의 핵심연구시설로서 LG유플러스, 프로텍, 휴비츠 등 30여개 기업, 고용유발 인원 약 5만6천명으로 계획된 평촌스마트스퀘어는 과학·기술 등 융합 관련 기업체들이 들어서는 첨단산업단지다.

경기 안양시 동안구 관양동 985-2번지(평촌역 4번 출구 인근)에 마련된 평촌자이엘라 견본주택에서 분양 관련 상담을 진행하며 오는 12월 분양예정이다.





<평촌자이엘라 상업시설 조감도(제공: GS건설)>

jhlee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