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포스코건설과 금성백조 컨소시엄이 다음달 세종시 내 행정중심복합도시 4-1 생활권에 세종 더샵예미지를 분양한다고 22일 밝혔다.

세종 더샵예미지는 전용면적 45~109㎡에 총 1천9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L4 블록은 812가구로 전용면적 45~82㎡의 중소형 평형으로만 구성된다. 나머지는 M3 블록으로 전용면적 59~109㎡다.

단지가 들어서는 4-1 생활권은 '창조적 생태 마을'이라는 테마로 금강, 괴화산과 연결된 생태 친화적 마을로 꾸려진다. 단지 인근에는 공공청사, 광역복지센터, 상업시설이 자리했다.

세종 더샵예미지는 디자인 특화 설계공모 최우수 당선작인 만큼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테라스, 복층, 지하 스튜디오 등의 특화 평면은 물론 입체녹화, 옥상녹화, 생태디자인 타워 등의 외관을 설계했다. 에듀존, 스포츠존, 창의센터 등으로 구성된 커뮤니티시설 및 가든 북카페, 키즈스테이션도 마련된다.

견본주택은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 264-1번지에 오는 12월 문을 연다. 입주는 2019년 8월 예정이다.





<세종 더샵예미지 M3 블록 조감도(제공: 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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