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포스코건설 임직원 봉사단원이 인천 송도사옥에서 방한 키트를 제작해 서울·인천지역 소외계층 200가구에 직접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14년부터 매년 겨울마다 진행된 행사다. 방한키트 200세트는 인천 남동구와 연수구,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됐다. 방한키트는 방한텐트, 장갑, 모자, 내의, 장갑 등 생필품 10종으로 구성됐다.

포스코건설은 연말 국내에서 시공 중인 건설현장 인근 지역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1만2천여장의 연탄배달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포스코건설 임직원의 방한키트 제작 후 모습(제공: 포스코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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