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우리은행은 생체 정보나 영상 통화 등 핀테크 기술을 접목한 신 비대면 채널인 키오스크 서비스를 8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영업점 업무 시간의 제약없이 평일 저녁과 주말, 휴일에도 영업점 창구 업무를가 가능하게 된다.

우리은행은 예금과 카드, 대출, 외환, 온라인뱅킹, 펀드 등 전체 창구 업무의 85%를 키오스크 서비스를 통해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은행권 최초로 홍채와 지문, 손바닥 정맥 등 복수의 바이오 인증 방식을 적용해 실물 통장도 발급한다.

우리은행은 내년 2월까지 추가 개발을 통해 모든 금융 업무를 구현할 예정이다.







jsjeong@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