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셰어링 서비스는 현재 행복주택, 국민임대주택, 영구임대주택 등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내년 전국 확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LH는 이날 열린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내년 3월 사업자를 선정한 후 5월부터 카셰어링 서비스를 확대 시행할 계획이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입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개방형 서비스 도입, 임대주택 특성에 맞는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 비수도권 등 전국으로 확대 도입을 비롯한 사업추진 방향이 소개됐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국토부와 LH는 "앞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지능형 스마트홈 서비스, 무인 택배시스템 등 다양한 주거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hjlee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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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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