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이효지 기자 = 전국 미분양 주택이 소폭 감소했다.

국토교통부는 작년 12월 말 기준 전국 미분양주택이 5만6천413호로 전월 5만7천582호 대비 2.0%(1천169호) 감소했다고 25일 공개했다.

수도권 미분양은 1만6천689호로 전월 1만8천235호 대비 8.5%(1,546호) 감소했고 지방은 3만9천724호로 전월 3만9천347호 대비 1.0%(377호) 증가했다.

증감 내용을 보면 신규 미분양이 수도권 624호, 지방 2천730호 등 3천354호였고 기존 미분양 해소분은 수도권 2천170호, 지방 2천353호 등 4천523호였다.

규모별로는 85㎡ 초과 중대형 미분양은 전월(7천66호)대비 355호 감소한 6천711호였고, 85㎡ 이하는 전월(5만516호) 대비 814호 감소한 4만9천702호로 나타났다.

한편, 악성 재고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은 12월 말 기준 1만11호로 전월(1만168호)대비 1.5%(157호) 감소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국토부 국토교통통계누리(http://stat.molit.go.kr), 온나라 부동산포털(http://www.onnar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출처:국토교통부>

hjlee2@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