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GS건설이 경기도 오산시 부산동 부산도시개발사업지구 5구역에 짓는 '오산시티자이 2차'를 다음달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오산시티자이 2차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9층, 10개동에 총 1천90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102㎡로 구성되며 전용 84㎡ 이하 중소형이 95%를 자치한다. 면적별 가구 수는 ▲59㎡ A타입 130가구 ▲59㎡ B타입 195가구 ▲73㎡ 304가구 ▲84㎡ A타입 314가구 ▲84㎡ B타입 83가구 ▲84㎡ T타입 8가구 ▲102㎡ 56가구 등이다.

오산시티자이 2차는 경부고속도로 오산 나들목(IC)과의 거리가 약 1.8㎞ 정도밖에 떨어져 있지 않고 용인~서울고속도로와 연결되는 영덕~오산 간 고속화도로도 가깝다. SRT·GTX 등이 지나는 동탄역 복합환승센터도 반경 6km 거리에 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설계하고 동 간격을 넓혀 채광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판상형 평면은 전용 59㎡를 포함해 전 주택형이 4베이 이상 구조로 풍부한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며 타워형 평면은 거실의 양면이 개방돼 있어 통풍과 환기가 우수하게 설계된다.

오산시티자이 2차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오산동 222번지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예정은 2019년 10월이다.





<오산시티자이 2차 투시도(제공: GS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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