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기관 | 기준금리 | 채권시장 |
신동준 | 동부 증권 | 기준금리 인하는 9월에 추가로 단행되지 않는다 면 현 수준인 3.00%에서 마무리될 가능성이 크 다. | 채권금리는 9월 금리인하 기대를 바탕으로 금리반등 시마다 저가매수가 유입될 것. 그러나 국제금융시장 개선과 가격부담으로 국고 3년 금리가 당장 2.75%를 크게 하회하기도 어려움. 9월 금통위까지 국고3년 금리는 2.75% 부근에서 정 체될 것. 반면 여유가 있 는 장기물의 상대적 강세 로 국고 3/10년 스프레드 는 20bp대 초반까지 축소 될 것. |
윤여삼 | 대우 증권 | 기존 전망인 연내 1차 례, 9월 금리인하 전망 을 유지. | 시장은 9월 인하에 대한 기대가 유지됨에 따라 당 분간 금리상승은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 며, 당장 밀리면 매수관 점도 유효할 것이다. 그렇 지만, 통화정책 완화의 속 도는 시장의 기대처럼 빠 르지 않을 가능성이 높아 진 점은 불편할 것. 게다가 8월말 잭슨홀 컨퍼 런스부터 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국의 통화완 화정책 실시로 인해 안전 자산 선호심리는 더욱 약 화될 여지가 커짐. 시장금 리가 국고3년 기준으로는 3.0%, 국고10년은 3.3%까 지 정도는 되돌려 질 수 있는 가능성을 보고 있기 때문에 단기적으로 무리한 추격매수보다는 반등 기회 를 잘 활용해야할 것. |
염상훈 | SK증 권 | 연내 기준금리 인하는 1 번에 그칠 것 | 잠시 기대를 접고, 듀레이 션을 중립으로 낮춘 뒤 매 수 재개 시점을 고민할 필 요가 있어 보임. 단, 장기 투자기관은 이번 기회를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할 것. |
홍정혜 | 신영 증권 | 9~10월 중 추가 인하 예 상. 금융시장 가격에 따 라 시기 조절. | 추가 정책금리 인하를 예 상한다면 현재 시장가격의 조정은 이해하기 힘듦. 역 캐리는 주요국에서 최근 상당히 보편적으로 나타나 는 상황이며 주식가격 상 승에 따른 채권약세라면 최근 트리플 강세의 이유 (풍부한 유동성)가 소진될 가능성이 존재하는가에 대 한 검토가 필요할 것. 주 식가격 급등에 따른 채권 가격 하락은 유동성 유입 으로 인한 트리플 강세 시 장에서는 저가매수의 기 회. |
박혁수 | 현대 증권 | 9월 금리인하 후 연말까 지 동결기조를 유지할 것. | 시장금리의 제한적인 반등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 다. 주변여건이 채권시장 에 우호적이지만, 대부분 선반영된 상황이다. 또한 추가 하락 모멘텀이 크지 않은 상황에서 시장금리는 호재보다 악재에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기 때문. |
박태근 | 한화 증권 | 경기 부양과 부동산 등 자산가격 안정 차원에서 9월 추가 금리 인하 전 망은 여전히 유력. 다만 총액 대출 확대 등 유동 성 확대 대응 조치의 논 리적 절차를 고려한다면 10 월 인하를 고려할 수 있음. | 단기적으로는 기준금리 동 결 여파로 3 년물 이하 수 요가 약화되는 커브상 베 어 플랫트닝, 조정 이후 매수 관점은 유효. 10-3 년 스프레드는 18~29bp 를 예상. 중기적(2~5 개월) 으로는 추가 금리인하 반 영해 불 스티프닝 이후 우 호적 수급 상황을 염두하 여 장기 영역을 중심으로 다시 플랫트닝 흐름을 예 상. |
박종연 | 우리 투자 증권 | 현재의 국내외 경기둔화 흐름이 장기화될 가능성 이 크다는 점에서 국내 기준금리는 연말까지 2.5%까지 인하될 전망이 며, 다음 번 금리인하는 9월이 유력해 보임. | 따라서 그동안의 가파른 금리하락세는 일단락되고 당분간 추가 강세를 위한 숨고르기 국면이 예상되므 로, 추격매수보다는 저가 매수 기회를 기다리기를 권고한다. 1차 매수레벨은 국고채 5년 기준 2.95% 부 근을 제시하며, 상대적으 로 역마진 부담이 적은 장 기물 선호가 예상되므로 플래트너 포지션을 추천. |
공동락 | 토러 스투 자증 권 | 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은 유효. 9월로 전망. 완화적 스탠스를 시사한 흐름이 이어지고 있어 당국의 완화적 기조는 재확인됐다는 입장. | 금통위 전후의 조정 국면 을 바벨 포지션 구축의 기 회로 삼을 것을 권고. 여 전히 추가 금리인하 기대 가 상존하고 있다는 점과 이후 금리 안정 국면에서 장기물의 메리트가 더 클 가능성을 감안. |
신동수 | NH투 자증 권 | 대외 하방 리스크 지속, 주요 교역상대국의 경제 부진 등에 따른 GDP갭의 마이너스를 고려할 때 9 ~10월중 추가 금리인하 예상. 아직 단정하기는 이르지만 유럽 재정위기 해결 노력과 주요국 경 기부양 노력을 고려할 때 연내 추가 금리인하 는 한차례에 그칠 전망. | 기준금리 동결로 레벨 부 담 높아지며 금리의 일시 적 상승 조정이 예상되나 대외불확실성에 따른 추가 금리인하 기대를 고려할 때 기존의 하락 흐름 유지 될 전망이며 금리 상승시 저가 매수 활용 권고. |
유재호 | 키움 증권 | 내수 및 부동산 방어 위 해 9~10월 중 추가 인하 예상. | (1~2일 내 짧은 시계에서) 8월 금통위의 기준금리 동결과 추가 인하 시사 없었던 영향으로 일시적으 로 채권금리 상승하고, 일 드커브 스팁 나타날 것. (9월 금통위 이전까지의 흐름) 그러나 대내외 경기 의 반전 없이, 지지부진한 흐름을 재확인하는 과정에 서 금리 인하 전망 다시 증가할 것으로 예상. 인하 기대 커질 때, 채권금리는 느린 속도로 재차 하락세 로 전환되고 커브 플랫 현 상 재현될 것으로 보임. |
(서울=연합인포맥스)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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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용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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