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곽세연 기자 = 우정사업본부 우체국보험이 국내 채권을 위탁 운용할 운용사 3곳을 선정한다.

24일 우정사업본부는 2017년 일반형 1곳, 회사채형 2곳 등 국내 채권을 운용할 3곳의 위탁 운용사 선정 공고를 냈다. 다음달 4일까지 제안서를 접수받고 5월4일에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위탁운용사는 선정시점부터 1년간 우정사업본부의 우체국보험적립금을 국내 채권에 위탁 운용하게 된다.

우체국보험은 운용자산이 50조원 가량 가운데 작년 말 기준으로 33조원 가량을 국, 내외 채권으로 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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