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이 경기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에서 '안산 라프리모'를 분양한다고 14일 공개했다.

안산 군자 주공6단지를 재건축하는 안산 라프리모는 지하 3층~지상 35층, 21개동에 총 2천17가구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59㎡ 8가구 ▲74㎡ 206가구 ▲84㎡ 668가구 ▲99㎡ 44가구 등 총 926가구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95% 이상을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 평형으로 배치했다.

라프리모(La Primo)는 영어 정관사 'The'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La'와 '첫 번째의', '최고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Primo'의 합성어로 최고의 공간과 최고의 품격을 느낄 수 있는 안산의 살기 좋은 주거공간을 의미한다.

안산 라프리모는 2018년 개통 예정인 소사-원시선 선부역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해 초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소사-원시선은 신안산선 시흥시청 분기선과 노선이 겹쳐 신안산선(2023년 개통 예정) 수혜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지하철 4호선 초지역도 생활권 내에 위치해 이용이 가능하고 인천발 KTX가 2021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KTX가 개통되면 안산 초지역에서 대전까지 1시간, 부산까지 2시간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 원일초교와 관산초교가 인접했고 안산서초·원곡중·선일중·관산중·원곡고교 등 초·중·고를 모두 도보로 통학할 수 있다. 선부1·2공원, 관산공원, 자연공원, 다이아몬드 광장, 화랑유원지, 화랑저수지 등 풍부한 자연환경에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채광 및 통풍을 극대화했으며 지상에 차가 없는 공원형 단지(상가 등 제외)로 조성돼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재건축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14%의 낮은 건폐율과 풍부한 녹지를 자랑하며, 0.9㎞의 산책길, 테마형 놀이터, 유아 놀이터, 운동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함께 조성된다.

전 세대 자녀 방에 붙박이장이 기본으로 제공되며, 화장대(59㎡B 제외), 드레스룸(59㎡ 제외) 등을 통해 널찍한 수납공간이 있다. 단지 곳곳에는 200만 화소 CCTV와 지하주차장 비상벨, 무인 택배 시스템 등을 설치했다.

안산 라프리모는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분양가는 3.3m²당 평균 1천245만 원으로 중도금(분양가의 60%) 이자후불제 혜택이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안산시 단원구 선부동 1071-10번지에 마련됐다.





<안산 라프리모 투시도. 제공: SK건설·대우건설·포스코건설>

(애드버토리얼. SK건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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