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지난 5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아이엔지생명(ING생명)이 상장 후 첫 중간배당 금액을 결정했다.

ING생명은 18일 올해 중간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700원의 현금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률은 1.86%, 배당금 총액은 574억 원이다.

ING생명 지난 7월 "당기 순이익의 50% 이상을 중간배당과 기말배당 등 연간 총 2차례에 걸쳐 주주들에게 지속해서 배당할 예정"이라고 공시한 바 있다.

증권가에서는 ING생명의 올해 주당 예상 배당금을 2천 원 이상으로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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