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지연 기자 = 최흥식 금융감독원 신임 원장이 부임한 가운데 금감원 임원들이 일괄적으로 사표를 제출했다.

12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서태종 수석부원장 이하 임원 13명 전원은 전일 최 원장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감원 쇄신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사의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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