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동양생명은 20일 임플란트, 브리지, 크라운 치료를 무제한 보장하는 무배당 '수호천사더좋은치아보험'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보험은 비급여 항목으로 본인 부담금이 큰 보철치료의 보장을 강화한 상품으로 만기지급금을 줄여 보험료를 낮춘 1형(일반형)과 임플란트, 브리지 등 보철치료를 무제한으로 보장하는 2형(프리미엄형)으로 구성됐다.

이 상품은 보철치료의 면책기간을 기존 180일에서 90일로 단축해 고객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을 확대했다. 또한, 10년 만기 비 갱신형 상품으로 보험료가 오르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이와 함께 가족 추가 가입 할인도 지원한다. 가족이 동양생명 치아보험의 피보험자일 때 최대 3%까지 보험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본인 부담비율이 높은 치과 치료는 경제적인 이유로 치료시기를 놓쳐 치아상태가 악화하는 경우가 많다"며 "경제적 측면에서의 고객 고민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개발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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