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 e소상공인신용대출'은 사업장 운영 기간이 최소 6개월 이상으로 소득 증빙만 가능하면 개인 사업자 누구든지 신청할 수 있다. 대출한도는 최대 2천만 원으로 1년까지 빌릴 수 있다.
9월께 선보일 'NH e소상공인보증서대출'은 지역 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담보대출 상품으로 최대 5년까지 2천만 원 한도 내로 대출이 가능하다.
농협은행은 소상공인을 위한 비대면 대출 상품이 마련된 만큼 바쁜 생업으로 은행 방문이 어려운 자영업자들의 고충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창현 마케팅부문 부행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소상공인을 위해 금융비용 인하나 제출서류 간소화 등의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상품 접근성과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이른 시일 내 상품이 출시될 수 있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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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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