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곽세연 기자 = 사학연금공단은 나주본부 11층 회의실에서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TP 일자리+ 위원회'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3일 나섰다.

사학연금은 공공부문 일자리 창출이라는 정부정책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공단의 핵심사업과 연계한 더 좋은(better), 더 많은(more)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컨트롤타워인 TP 일자리+위원회를 구성했다.

이사장을 위원장으로 내부위원 7인과 외부 전문가 2인으로 구성된 위원회는 공단의 일자리 창출 정책 전반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심의·결정하는 등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이날 회의를 통해 위원회는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투자 확대, 비정규직 직원의 정규직 전환, 퇴직교직원 사회참여 활성화 지원 등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고,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5개년 로드맵을 올해 내에 수립하기로 결의했다.

sykwak@yna.co.kr

(끝)
저작권자 © 연합인포맥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