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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채권시장 최대 리스크는 '중앙은행'·'금리 급등'"
    권용욱 기자  |  ywkw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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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7.11.15  07:5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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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글로벌 채권시장 펀드 매니저의 최대 테일리스크(tail risk)로 중앙은행의 통화정책 실수와 시중금리 급등 가능성 등이 지목됐다.

    15일 CNBC에 따르면 뱅크오브아메리카(BOA) 메릴린치의 이달 글로벌 펀드 매니저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27%가 가장 큰 테일리스크나 최대 고민으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이나 유럽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 실수를 꼽았다.

    이어서 응답자의 22%는 채권 가격의 급락(채권 금리 급등)을 가장 우려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의 응답자는 가격 급락을 만들어내는 시장 구조를 우려 사항으로 지적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자의 81%는 채권시장이 과대평가됐다고 응답했다.

    마이클 하트넷 BOA 메릴린치 수석 투자 전략가는 "만일 채권시장, 특히 크레디트 시장이나 회사채 시장의 추가 약세를 예상한다면 주식시장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관건은 인플레이션, 특히 임금 상승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사에는 총 5천330억달러의 자산을 관리하는 178명의 매니저가 참여했다.

    ywkwo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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