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손해보험은 지난해 9월 발생한 경주 지진사고 때도 피해복구와 생활안정을 위해 473건, 20억5천만 원의 보험금을 지급한 바 있다.
특히,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청구 절차를 간소화하고 손해액의 50% 내에서 신속히 임시지급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이번 사고로 피해를 본 고객들의 빠른 피해복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고객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sh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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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순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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