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이재헌 기자 = 대우건설이 올해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업 인수·합병(M&A)을 앞두고 조기에 조직을 안정시키는 차원에서 최소한으로 인력을 이동시켰다. 신임 품질안전실장에 서병운 전무가 자리했고 인사경영지원본부장은 조문형 상무가 맡는다. 상무로는 6명, 상무보에는 10명을 승진시켰다.

대우건설은 "올해 경영목표 달성이 예상되는 등 양호한 실적이 전망돼 현재의 토목, 주택건축, 플랜트 등 주력사업 본부장들을 유임시켜 회사의 영업력과 경쟁력 유지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다음은 대우건설 정기 임원인사 내용.

◇신임본부장

▲품질안전실장 서병운 ▲인사경영지원본부장 조문형

◇상무

▲권혁건 ▲박찬용 ▲홍순범 ▲박상훈 ▲이호진 ▲조순범

◇상무보

▲최해영 ▲김용해 ▲임종빈 ▲이용희 ▲김용선 ▲김영일 ▲양석근 ▲이용권 ▲정범순 ▲이승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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