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말레이시아 링깃화가 18개월래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다.

15일 아시아 외환 시장에서 달러-링깃 환율은 오후 12시 58분 현재 전장 대비 0.0140링깃(0.35%) 내린 3.9560링깃을 기록했다.

달러-링깃 환율 하락은 링깃화가 달러화에 강세란 의미다.

다우존스에 따르면 현지 외환 딜러는 전반적인 달러화 약세로 링깃화가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최근 나온 경제 지표가 말레이시아의 경제가 성장을 시사한 것도 링깃화를 밀어 올렸다고 이 외환 딜러는 분석했다.

지난주 말레이시아의 11월 산업생산은 5%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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