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銀, 최대 5억 공공지원주택 전세대출 출시…최저 2.9%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Sh수협은행이 22일 공공임대주택과 공공지원주택 전세 입주자금 전용 대출 상품을 내놨다.

대출 한도는 최대 5억 원(공공임대주택은 최대 3억 원)이며, 신용등급이 1등급이고 부수 거래에 따른 금리를 감면하면 최저 연 2.90%의 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공공지원 주택은 기존 뉴스테이 정책에서 무주택자와 청년 등 취약계층에 배려가 없는 단점을 보완해 공공성을 강화한 주택이다.

일반 분양 아파트 수준의 품질과 다양한 주거서비스를 누릴 수 있으며, 입주자는 8년 동안 이사 걱정 없이 거주할 수 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공공주택 임차보증금 담보대출은 정부의 공적 주택 100만호 계획 등에 힘입어 급증할 공공주택 입주자를 겨냥한 상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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