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브로커들은 12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9일(현지시간) 1,085.00원에 최종 호가가 나왔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5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092.10원) 대비 6.60원 내린 셈이다.
전 거래일 장 마감 이후 달러-위안(CNH) 환율이 크게 떨어졌고 한국과 스위스의 통화스와프 체결 소식 등으로 역외 달러-원 환율이 하락 영향을 받았다.
뉴욕증시도 반등에 성공하면서 안전자산 선호 분위기가 다소 약해졌다.
달러-원 1개월물은 1,084.70원 선에서 주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08.97엔에서 108.78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2234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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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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