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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증시-마감> 닛케이, 엔화 강세에 작년 10월 이후 최저
    신윤우 기자  |  ywsh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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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인 2018.02.14  15:4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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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도쿄증시는 엔화가 상승한 여파로 하락했다.

    14일 닛케이225지수는 전장 대비 90.51포인트(0.43%) 내린 21,154.17에 장을 마쳤다.

    사흘째 하락한 지수는 작년 10월 수준으로 떨어졌다.

    토픽스지수는 14.06포인트(0.82%) 낮은 1,702.72에 거래를 마감했다.

    두 지수는 상승 출발했으나 이내 하락세로 돌아섰고 장중 내림세를 이어갔다.

    엔화가 가파르게 상승하며 증시를 짓눌렀다.

    보합권에 머물던 달러-엔 환율은 오전 10시경 하락 전환한 뒤 낙폭을 확대했다.

    장중 한때 달러-엔 환율은 106엔대로 밀리며 2016년 11월 이후 최저치로 미끄러졌다.

    도쿄증시 마감 무렵 달러-엔 환율은 전장 대비 0.64엔(0.59%) 밀린 107.16엔을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 하락은 엔화가 달러화에 강세란 의미로 일본 수출 기업의 수익성에 부정적인 증시 약세 재료다.

    일본의 작년 4분기 국내총생산(GDP)이 둔화한 것도 주가에 부담 요인으로 작용했다.

    일본 내각부는 지난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대비 0.1%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 0.2% 증가를 밑도는 수치다.

    개별 종목별로는 소프트뱅크가 2.41% 떨어졌고 미즈호금융그룹과 도요타는 각각 0.91%와 2.11% 하락했다.

    ywshi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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