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우리은행은 한국무역보험공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중소기업의 수출과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금융지원을 한다고 20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무역보험공사가 추천한 기업을 대상으로 환 변동 보험료를 최대 70%까지 지원한다. 무역보험공사는 우리은행 추천 기업에 단기수출보험 보험료를 추가 20% 우대한다.

그밖에 핵심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중소ㆍ중견 기업의 해외 진출과 수출 활성화를 위한 설명회도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수출입 업무 노하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소·중견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할 것"이라며 "더 큰 금융을 실천해 중소기업, 중견 기업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은행이 되겠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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