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Sh수협은행은 최대 연 2.3%의 금리를 주는 '사랑해나누리예금(정기예금)' 판매를 20일 시작했다.

본인 명의의 기부금 납부영수증이나 헌혈증서, 자원봉사증을 보유한 사회활동가이거나 어업 종사자면 각각 0.1%포인트(p)의 우대금리가 적용된다.

판매 한도는 5천억 원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연 평잔의 0.09%를 어촌복지기금으로 적립해 수협재단에 출연하는 공익상품"이라며 "고객의 사랑을 모든 어업, 수산인과 함께 나눈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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