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신한은행은 자동차 구입 고객을 위한 대출 상품 '마이카(MY CAR) 대출'의 누적 신규 금액이 5조 원을 돌파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상품은 지난해 10월 4조 원은 돌파한 이래 6개월 만에 1조 원 넘게 성장했다.

자동차 구입 자금은 물론 2금융권의 자동차 금융상품을 전환하는 목적으로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개인택시 사업자 생활자금 지원 ▲캠핑 카라반 구입 ▲대형 이륜차 구입 등 대출 대상을 폭넓게 적용하고 있어 고객이 다양한 상황에서 금융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기존 캐피탈사와 카드사가 대부분을 점유하고 있었던 자동차 금융시장에서 큰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며 "자동차 금융을 대표하는 상품이 될 수 있도록 대출 프로세스를 지속해서 개선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jsje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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