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일본은행(BOJ) 총재가 두 번째 임기 첫 번째 날을 맞아 공식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라고 다우존스가 9일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구로다 총재는 이날 오후 5시 50분(한국시간)에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를 비롯한 정부 각료들과 회동한다.

이후 구로다 총재는 오후 7시에 기자 회견을 열 예정이다.

매체는 구로다 총재의 두 번째 임기 5년이 험난할 것이라며 부진한 물가 상승세와 출구 전략이라는 딜레마에 직면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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