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SBI저축은행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고객을 대상으로 최대 연 3.0% 금리를 제공하는 수신 상품인 'SBI스타펫 적금'을 16일 출시했다.

최근 국내 반려동물 인구가 1천만 명을 넘어서며 반려동물과 관련된 시장을 지칭하는 펫코노미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반려동물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SBI저축은행은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국내 최고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는 'SBI스타펫 적금'을 출시했다.

상품의 기본이율은 연 2.1%로 자신이 키우는 반려동물의 사진을 SBI저축은행 SNS(사회관계망)에 올리고 적금 가입 시 확인되면 0.9%의 우대금리를 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통장 겉면에 반려동물의 이름 또는 본인이 희망하는 문구를 넣어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하는 레터링 서비스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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