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장순환 기자 = SBI저축은행은 19일 정기예금 금리를 0.1% 인상했다.

금리 인상 대상 정기예금은 가입기간 15개월 이상 18개월 미만, 24개월 이상 36개월 미만, 36개월 만기인 정기예금으로 해당 정기예금 신규 가입 고객은 최대 2.7%~2.8%의 금리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는 최근 국내 저축은행들의 정기예금 평균금리와 비교해 0.13%포인트~0.23%포인트 높은 수준이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정기예금 금리 인상을 통해 고객들에게 국내 최고 수준의 정기예금 금리를 제공하게 됐다"며 "신규 고객 창출뿐만 아니라 SBI저축은행을 이용하는 고객들의 목돈 마련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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