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TD증권은 유럽중앙은행(ECB)이 4월 정례 통화정책회의에서 방어적인 입장을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26일 다우존스에 따르면 TD증권은 최근 유럽의 거시경제 지표가 부진하게 나왔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번 회의가 마리오 드라기 ECB 총재의 방어전이 될 것이라고 TD증권은 관측했다.

TD증권은 그가 경제 성장에 대한 ECB의 낙관적인 입장을 옹호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지표 부진을 어떻게 해석할지 주목된다고 말했다.

ECB는 이날 정책회의를 열고 성명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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