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미국 식품기업 호멜푸드 주가가 두 번째 회계분기 매출이 시장 기대보다 부진하면서 24일 개장전 거래에서 0.6% 하락했다고 마켓워치가 보도했다.

호멜푸드는 지난달 29일로 끝난 회계 분기의 순이익이 2억3천740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0.44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의 EPS 예상치는 0.45달러였다.

회사의 전 분기 매출은 23억3천만 달러로 시장 전망 23억7천만 달러에 소폭 미달했다.

회사는 올해 전체 EPS 전망치(가이던스)는 1.81달러에서 1.95달러를 제시했다. 매출은 97억 달러에서 101억 달러 사이를 전망했다.

호멜푸드 주가는 최근 석 달 동안 9.7% 올랐다. 같은 기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0.5%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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