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싱가포르은행 UOB는 북미정상회담 성공으로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큰 걸음을 뗀 것으로 평가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 보도했다.

UOB는 북한과 미국의 향후 더 많은 협상이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과정을 더욱 명확히 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은행은 "이는 긴 여정이 될 수 있지만, 긍정적인 시작은 더 많은 확신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한은 합의를 준수하면 경제 제재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라면서, 이는 1년 전만 해도 전혀 상상할 수 없던 일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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