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A는 올해 미국 산유량을 하루평균 1천79만 배럴로 예상했다. 이는 지난 5월 보고서의 전망치보다 0.6% 상향된 수준이다.
반면 내년 산유량은 하루평균 1천176만 배럴을 기록할 것으로 봤다. 지난달 전망 수준보다 0.8% 낮은 규모다.
EIA는 또 올해 서부텍사스원유(WTI) 가격 전망을 64.53달러로 기존 전망보다 1.6% 하향 조정했다. 반면 브렌트유 가격 전망은 배럴당 71.06달러로 기존보다 0.5% 상향 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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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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