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역의 제조업 활동이 활황세를 보였다.

15일 뉴욕연방준비은행은 6월 엠파이어스테이트 지수가 전월의 20.1에서 25.0으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전망치는 18.0이었다.

지수는 제로(0)를 기준으로 확장과 위축을 가늠한다.

6월 신규 수주지수는 전월의 16.3에서 21.3으로 상승했다.

6월 고용지수는 8.7에서 19.0으로 큰 폭 높아졌다.

6월 가격수용 지수는 23.0에서 23.3으로 올랐다.

6월 가격지불 지수는 54.0에서 52.7로 하락했다.

6월 출하지수는 19.1에서 23.5로 높아졌다.

6월 재고지수는 10.1에서 5.4로 하락했다.

6개월 후 경기 전망 지수는 지난달 31.1에서 38.9로 올랐다.

뉴욕연은은 6개월 후 경기 전망 지수가 두 달 연속 상승하는 등 경기 낙관론이 더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jwo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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