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김경림 기자 = ㈜LG가 그룹 임원 인사 전체를 총괄하는 인사팀장을 교체했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이명관 LG화학 부사장은 이달 초 ㈜LG의 인사팀장으로 선임됐다.

이 부사장은 ㈜LG 인사팀장을 앞서 2008년부터 2015년까지 맡았다.

이후 LG인화원 원장, LG경영개발원 대표이사 등을 거쳤으며 현재 LG화학 최고인사책임자(CHO)를 맡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늘 16일 임시 이사회를 열고 하현회 ㈜LG 부회장을 대표 이사로 영입하는 안건을 결의한다. 권영수 현재 LG유플러스 대표이사는 ㈜LG 대표이사로 부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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