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최종호가 | NDF 1개월물 변동 | |||
MID | BID | ASK | 범위 | ||
2018-08-06 | 1,123.25 | 1,123.00 | 1,123.50 | 1,120.50 | 1,128.70 |
(서울=연합인포맥스) 윤시윤 기자 = 뉴욕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에서 달러-원 1개월물이 하락했다.
해외브로커들은 6일 달러-원 1개월물이 지난 3일(현지시간) 1,123.25원에 최종 호가됐다고 전했다.
최근 1개월물 스와프포인트(-0.70원)를 고려하면 전 거래일 서울외환시장 현물환 종가(1,127.60원) 대비 3.65원 내린 셈이다.
달러화는 미중 무역 분쟁에도 기업들의 긍정적인 실적에 따른 낙관론에 하락했다.
고용 지표도 시장 예상에 미치지 못해 원화 대비 약세를 보였다.
미 노동부는 7월 비농업부문 고용이 15만7명(계절 조정치)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 조사치 19만 명에 못 미친 규모다.
달러-원 1개월물은 1,120.50∼1,128.70원에서 거래가 이뤄졌다.
달러-엔 환율은 전 거래일 서울환시 마감 무렵 111.70엔에서 111.27엔으로 내렸고, 유로-달러 환율은 1.1566달러를 나타냈다.
syyoon@yna.co.kr
(끝)
윤시윤 기자
syyoo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