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EBRD와 수출기업 위한 무역금융 강화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신한은행이 유럽부흥개발은행(EBRD)과 무역활성화 프로그램 협약을 맺고 국내 수출기업을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EBRD는 수입상 은행들에 대한 보증을 지원하고 신한은행은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무역금융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EBRD와 협약을 기점으로 보다 다양한 글로벌 무역금융솔루션을 국내 수출 기업에 제공하겠다"며 "국내 수출 기업의 성공파트너로서 입지를 공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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