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BNK부산은행이 올해 하반기 90여 명 규모의 신입 행원 채용을 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직군별 인재를 뽑고자 직무 중심으로 전형을 구성했다.

평가의 공정성을 확보하면서 최대한 많은 지원자에게 전형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방은행 최초로 시간과 장소 제약이 없는 온라인 면접전형도 도입했다.

또한, 채용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내부검증체계를 구축하고 서류 접수와 필기전형 과정 모두 외부에 위탁했다. 대면 면접전형에서도 외부 전문가를 참여시키기로 했다.

적극적인 지역 인재 채용을 위해 최종학력 학교 소재지가 부산, 울산, 경남인 자만 지원할 수 있는 지역전형을 별도로 신설했다.

학력ㆍ연령ㆍ전공ㆍ성별의 제한이 없으며 디지털과 IT 직군의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해당 직군의 선발 인원을 전년 보다 늘렸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27일 오후 5시까지 채용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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