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청년 해외취업 돕는다

(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신한금융그룹이 해외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교육하는 사회책임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일본과 베트남 취업 교육 프로그램에 선발된 100명의 청년은 국내외 연수를 통해 어학과 실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멘토링 교육 등을 지원받게 된다.

이를 위해 신한금융은 한국외국어대학교,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함께 '청년 해외취업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신한금융은 청년들의 교육부터 기업 매칭까지 차별화된 취업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다.

조용병 신한금융 회장은 "청년들이 글로벌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해 해외취업의 어려운 관문을 뚫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희망사회 프로젝트'를 통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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