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신윤우 기자 = 영국의 8월 소매판매가 전월 대비 0.3% 증가했다고 영국 통계청(ONS)이 20일 발표했다.

이는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집계한 시장 전망치 0.3% 감소와 상반된 결과다.

영국 소매판매는 2개월째 증가세를 유지했다.

8월 소매판매는 전년 대비 3.3% 증가해 예상치인 2.2%를 웃돌았다.

파운드화 가치는 영국 소매판매 호조에 힘입어 오름폭을 소폭 확대했다.

파운드-달러 환율은 이날 오후 5시 33분 현재 전장 대비 0.00536달러(0.41%) 높은 1.31958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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