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연합인포맥스) 남승표 기자 = 기획재정부는 9일 재정관리관에 이승철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사진)을 임명했다.

이승철 신임 재정관리관은 행정고시 32회로 공직에 입문한 뒤 기재부 산업정보예산과장, 정책총괄과장, 보건복지부 정책기획관, 대통령비서실 국정과제비서관실 선임행정관, 기재부 재정관리국장, 공공혁신 기획관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기재부는 이승철 신임 재정관리관이 재정·공공정책분야의 요직을 두루 거쳐 재정관리관의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할 수 있는 최적의 인사라고 설명했다.

또한, 지난 2008년~2010년 후배들이 뽑은 닮고 싶은 상사에 3회 연속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는 등 후배들의 신임이 두텁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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