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마켓워치에 따르면 에번스 총재는 CNBC와의 인터뷰에서 "(금리)정책을 다소 제약적으로 설정하는 것이 합리적이며, 일정 기간 해당 수준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제약적인 통화정책은 금리가 중립금리보다 약 50베이시스 포인트(bp) 높은 수준으로 본다고 말했다. 중립금리의 수준은 2.75%~3.0% 수준인 것으로 본다고 그는 설명했다.
그는 "강력하게 지지했던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매우 오랜 기간 유지한 끝에 물가가 이제 2%로 올랐다"며 "이제는 최소한 통화정책을 중립 수준으로 변경해야 할 시간"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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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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