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연합인포맥스) 오진우 특파원 = 뉴욕증시에서 주요지수는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 발표에 힘입어 큰 폭 올랐다.

16일(미국시간) 장 마감 무렵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55.69포인트(2.2%) 급등한 25,806.24에 거래됐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61.33포인트(2.23%) 오른 2,812.1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25.10포인트(3.03%) 급등한 7,655.85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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