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권용욱 기자 = 두산파워시스템이 달러화 표시 신종자본증권(하이브리드채권)을 발행한다.

19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 회사는 30년 만기의 하이브리드채권을 3억달러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3년 경과 후에 조기상환권(콜 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발행금리는 3.75%이고, 3년 만기 미국 국채 대비 가산 금리는 87.5bp로 책정됐다.

공동 대표 주관사는 HSBC, 소시에테제네럴(SG), 스탠다드차타드(SC)가 맡았고, 공동 주관사는 한국수출입은행이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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