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워치에 따르면 버라이즌은 3분기 순이익이 50억6천만 달러, 주당순이익(EPS)은 1.19달러를 기록했다. 조정 EPS는 1.22달러로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 예상치 1.19달러를 상회했다.
매출은 326억1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 325억 달러를 상회했다.
버라이즌은 올해 매출이 한 자리대 초중반의 증가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치(가이던스)를 제시했다. 팩트셋이 집계한 시장의 매출 증가율 기대치는 3.8%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버라이즌 주가는 실적 발표 이후 오전 8시 4분(미 동부시간) 현재 0.45% 상승했다. 실적 발표 직후에는 소폭 하락세를 나타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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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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