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와이폰 3은 화웨이가 2018년 3월 출시 이후로 인기를 끌고 있는 P20라이트(Lite) 모델을 한국 시장에 맞게 최적화한 모델이다. 출고가는 33만원이다.
비와이폰 3는 ▲5.8인치 Full HD 노치스크린(19:9) ▲얼굴인식으로 단번에 잠금 해제가 가능한 페이스언락 ▲자연스러운 보케(Bokeh) 사진 촬영이 가능한 듀얼카메라 ▲3D 리터치 기능이 탑재된 전면카메라 등의 스펙을 갖췄다.
KT는 온라인 공식 채널 및 전국 KT매장에서 이 상품을 단독 출시한다.
비와이는 KT가 Y24 ON, Y틴 등의 요금제와 더불어 Y세대를 위해 선보인 KT 전용 단말 브랜드다. 이번 비와이폰 3은 2016년 Be Y·Be Y 패드, 2017년 Be Y 2·Be Y 패드 2에 이어 선보이는 세 번째 모델이다.
이현석 KT 디바이스본부장 상무는 "Be Y 시리즈는 프리미엄급 성능에 가성비를 갖춘 모델로 1020 'Y세대'에게 꾸준히 인기를 끌어왔다"며 "젊은 세대들이 KT의 Y 요금제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비와이폰 3으로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kl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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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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