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바로 "미중 무역협상, 트럼프 대통령 뜻대로 진행"
피터 나바로 백악관 국가무역위원장은 중국과의 무역 협상은 월가가 선호하는 방향이 아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선호하는 시간과 조건으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바로 위원장은 "협상이 타결된다면 어떤 협상이 타결되고 언제 타결될지는 월가가 아닌 트럼프 대통령이 선호하는 시기와 조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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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렌트유 배럴당 70달러 붕괴…약세장 임박
브렌트유가 배럴당 70달러 밑으로 떨어지며 서부텍사스산원유(WTI)에 이어 약세장 진입이 임박했다고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브렌트유는 이날 런던 ICE 거래소에서 1.6% 내린 배럴당 69.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렌트유는 10월 신고가에서 19.2% 하락하며 조정이 임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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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연은 총재 "향후 경제 성장, 고용시장에 달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연은) 총재는 강한 경제성장률은 고용시장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다고 말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9일 뉴욕 연은 콘퍼런스에서 "탄탄한 경제 성장률이 지속할지는 건강한 고용시장에 달려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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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건 "달러 강세 美증시에는 좋지 않아"
JP모건은 달러 강세가 미국 자산을 보유한 이들에게는 좋지만, 미국 주식시장에는 좋지 않다고 주장했다.
JP모건 에셋 매니지먼트의 이안 후이 글로벌 시장 전략가는 "달러 강세는 단기적으로 기업 실적 성장에 또 다른 역풍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해외에서 대규모 사업을 벌이는 많은 미국 기업들의 해외 매출은 달러 강세에 따라 부담이 커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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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존 부진한 지표, ECB 금리인상 계획 차질"
유로존의 완만한 경제 성장, 인플레이션 지표에 따라 유럽중앙은행(ECB)의 2019년 여름 이후 금리를 올리겠다는 계획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9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T로우 프라이스의 켄 오차드 선임 채권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현재 성장과 인플레이션 지표는 ECB의 금리 인상 계획을 뒷받침하지 못한다"며 "ECB가 이를 무시하고 금리 인상을 강행하면 단기유로존 국채에 꽤 심각한 매도세를 촉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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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언론 "트럼프, 로스 상무장관 연말까지 교체 원해"
CNBC "후임에 맥마흔 중기청장·워시번 해외민간투자공사 대표 거론
로스 장관은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전쟁을 주도하는 인물 가운데 한 명이다. 그는 지난 9월 전면전으로 치닫는 미중 무역전쟁에 대해 "중국은 미국에 보복할 실탄(bullets)이 없다"면서 미중 무역전쟁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치기도 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1/10/0200000000AKR20181110005200072.HTML

-미중 2+2 외교안보대화…무역전쟁 해결모색·北비핵화 문제 논의
정상회담 앞두고 관계개선 시동 관측…남중국해·中 종교자유 등 신경전
미국과 중국은 9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제2차 미중 외교·안보 대화를 하고 이달 말 미중 정상회담에 앞서 무역전쟁 해결과 한반도 비핵화 문제 협력 등 양국 간 관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11/10/0200000000AKR20181110005800071.HTML

-파리 회동 트럼프-에르도안, 카슈끄지 사건 대응 방안 논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프랑스 파리에서 만나 사우디 반체제 언론인 자말 카슈끄지 피살 사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미 백악관이 11일(현지시간) 밝혔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제1차 세계대전 종전 100주년 기념식 참석을 위해 프랑스 파리를 방문한 트럼프와 에르도안 대통령은 전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이 파리 오르세 미술관에서 주재한 만찬에 함께 참석해 대화했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11/11/0601100000AKR20181111055500080.HTML

-美-이란 외무 설전…"미국말 잘들어야" vs "협박 잊지않겠다"
미국이 핵합의(JCPOA·포괄적공동행동계획)를 일방적으로 탈퇴하고 강력한 대이란 제재를 복원한 가운데 양국의 외무 장관이 간접적으로 공방을 주고받았다.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은 9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 이란어 채널(BBC 페르시안)과 인터뷰에서 "미국이 시키는 대로 하고 미국의 말을 잘 듣지 않으면 이란 국민이 대가를 치른다는 점을 이란 지도부가 알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11/11/0601260000AKR20181111054500111.HTML

-OPEC·러, 산유량 점검 회의…"감산 공감대"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등 OPEC에 속하지 않은 10개 주요 산유국이 모여 산유량을 함께 점검하는 장관급 공동점검위원회(JMMC)가 11일(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렸다.
이 회의에선 이란산 원유 수출을 미국이 다시 제재했음에도 최근 하락세인 국제유가와 관련, 각 산유국의 의견을 듣는다.
http://www.yonhapnews.co.kr/international/2018/11/11/0601260000AKR2018111104720011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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