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인포맥스) 정지서 기자 = BNK경남은행이 경상남도에 스마트공장을 짓는 중소기업에 100억 원을 지원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기업은 최대 5년간 연 1%포인트(p)까지 우대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지역 제조업체의 혁신 성장을 도모하고 경상남도의 스마트공장 보급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경남은행은 경남도청과 '스마트공장 금융지원 및 대ㆍ중ㆍ소 상생 협약식'을 맺었다.

황윤청 경남은행장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제조업체의 혁신 성장을 위해 경상남도가 구상한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계획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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