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번 협정이 무역의 지형을 바꿀 협정"이라고 평가했다.
30일 CNBC에 따르면 세 나라 정상은 이날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만나 USMCA 협정서에 서명했다. 각국 의회가 협정서를 비준하면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 비준에 큰 어려움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로버트 라이트하이저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번 협정으로 "비즈니스가 아시아에서 북미로 옮겨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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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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